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PNT FAIR 2025] 지엔텔, 5G 특화망과 융합 서비스 한자리 공개

전자신문
원문보기

[PNT FAIR 2025] 지엔텔, 5G 특화망과 융합 서비스 한자리 공개

속보
일본 축구, 네덜란드-튀니지-유럽PO B 승자와 F조
지엔텔은 9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PNT FAIR 2025'에 참가해 LG전자의 5G 특화망 장비를 활용한 주파수 방사 및 다양한 장비·솔루션 연동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엔텔이 이음5G 기간통신사업자로서 보유한 특화망 서비스 역량과 실제 적용 사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관람객들은 이음5G 기반의 초고속·초저지연·초연결 환경을 체험하고, 산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특화망 서비스의 가치를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전시 부스에서는 이음5G 기반 패킷 모니터링, 중대재해 안전관리 솔루션 등 산업 현장 맞춤형 5G 융합 서비스를 시연한다. 지엔텔은 다양한 업종에서 쌓아온 IT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AI·IoT 융합 서비스, 네트워크 설계 역량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며, 특화망 구축과 운영 노하우를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엔텔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및 코레일과 함께 추진 중인 '서울역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AI 융합 서비스 실증 사업'도 함께 소개된다. LG전자 등 국내 벤더 장비와 AI 솔루션을 결합해 △혼잡도 관리 △승강장 안전 감시 △화장실 생체 감지 △안내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험·검증하는 이 프로젝트는, 철도 분야의 공공 안전과 운영 효율화, 오픈랜·AI 융합 기술 표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역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AI 융합 서비스 실증 시나리오

서울역 5G 특화망 기반 오픈랜·AI 융합 서비스 실증 시나리오


지엔텔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엔텔의 특화망 기술력과 현장 적용 경험을 입체적으로 보여주고, 코레일 실증 사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함께 공유해 특화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