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은 지난 2일 열린 디즈니+ 새 시리즈 '북극성' 제작발표회에 크롭 재킷과 블랙 팬츠를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칼단발 헤어스타일로 나선 전지현은 173cm의 훤칠한 키와 더불어 선명한 11자 복근을 자랑하며 남다른 자기관리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지현은 2012년 결혼 후 2016년과 2018년 두 아들을 출산했다. 운동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숨 쉬는 것과 같이 운동한다"며 러닝, 필라테스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북극성'의 극본을 맡은 정서경 작가는 앞서 "전지현 배우를 염두에 두고 주인공 문주 캐릭터를 썼다"면서 "문주가 달리면서 '북극성'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움직임 속에서 강인함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지현에게 '러닝 좀 하시냐'고 물었더니, 1초도 망설이지 않고 '저는 언제나, 기쁠 때나 눈물을 흘릴 때나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 있다'고 답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의류 브랜드 안다르에서는 4일 모델인 전지현과 함께한 2025년 가을, 겨울 시즌 화보를 공개하며 또한 눈길을 모았다.
이번 화보에서 전지현은 일상까지 활용 가능한 스타일로 시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무드를 자랑했다. 특히 탄탄하게 관리된 보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전지현은 오는 10일 공개되는 '북극성'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후 영화 '군체'로 나서며, 검토 중인 차기작들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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