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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교진, 최악의 인사 참사…이재명 정권 트러블메이커 될 것"

머니투데이 박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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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교진, 최악의 인사 참사…이재명 정권 트러블메이커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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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5.9.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인사청문회를 마친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를 향해 "대한민국 교육의 수장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 가당찮다"고 비판하며 이재명 대통령에 지명철회를 요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 후보자를 향해 "헌정사상 최악 인사참사라는 평가"라고 했다.

송 위원장은 최 후보자의 음주운전, 제자 폭행 의혹,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조롱, 박근혜 전 대통령 욕설, 천안함 음모론 공유, 조국 전 법무부 장관·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 논란 등을 거론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특검 정국으로 어수선한 틈을 타서 국민 상식에 정면으로 위반되는 최 후보자를 임명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며 "더 이상 임명을 강행하려 들면 최 후보자는 이재명 정권의 트러블 메이커 될 것"이라고 했다.

또 송 원내대표는 "용산 대통령실 인사 라인의 심각한 검증 시스템 부재 또는 붕괴 현상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현 단계에서는 지명철회 또는 자진하여 사퇴해야 한다. 용산이 결단을 내는 게 빠르다. 추가 검증하는 문제가 아니라 지금이라도 결단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국회 교육위 야당 간사인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은 "도대체 왜 이재명 정부는 최 후보자를 지명했을까. '뼛속까지 우리 사람이다' '무조건 우리를 지지해줄 사람이다' '시키는 대로 다 할 사람이다'라고 (보기 때문)"이라며 "최 후보자는 전교조를 상징하는 인물이고 교육 기득권을 상징하는 인물"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지난 3일 청문회 이후 4일까지가 경과보고서 채택 마감일인데, 민주당이 언제든 단독 채택할 수 있음에도 아직 상임위 소집 요구가 없다"며 "민주당도 후폭풍을 매우 걱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교육위 소속 서지영 국민의힘 의원은 "최 후보자도 문제지만 이재명 정부는 전자 정부가 아니라 전과 정부"라고 했다. 그는 "최 후보자까지 장관으로 임명되면 이재명 정부에 전과자만 총 8명이다. 현재 대통령까지 포함하면 전과자 탑 7이 19범으로 최 후보자까지 포함하면 도합 전과 22범 정부가 된다"고 말했다.


서 의원은 "대통령을 포함해 총 4명이 음주운전 전과자들이다. 이재명 정부는 전과 정부에 알코올 정부인 것 같다"며 "이재명 정부는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음주운전 전과자를 추천할 수 있는지 지명할 수 있는지, 또 후보자는 어떻게 수락할 수 있는지 이재명 정부 인사 뇌 구조가 의심스러운 정도"라고 했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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