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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연합뉴스 이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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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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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외교부 "북중 정상, 회담 열어 깊이있는 의견 교환할 것"

중국 외교부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4일 말했다. 궈자쿤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중 정상 회담 여부를 묻는 질의에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서기 국무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했다"면서 "양당과 양국 지도자는 회담을 열어 중조 관계와 공동 관심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구체적인 회담 개최 시점은 언급하지 않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47200009

북중 정상[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북중 정상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우의장 "김정은, '반갑습니다' 인사…푸틴엔 '금강산방문' 언급"

중국의 80주년 전승절 기념행사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 중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짧은 인사를 나눈 상황을 구체적으로 공개하며 남북 관계 개선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우 의장은 4일 현지에서 한국 매체 특파원들과 만나 전날 전승절 열병식 직전 톈안먼(天安門) 망루에 오르기 전 대기 장소에서 김 위원장과 마주쳐 악수했고, "오랜만입니다. 7년 만이에요. 반갑습니다"라고 말했더니 김 위원장이 "네, 반갑습니다"라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간담회에 동석한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은 김 위원장이 작은 목소리로 답했다고 부연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27600083


■ 한일 '미래지향적 관계'에 드리운 과거사…사도광산 갈등 여전

출범 이후 대일 외교에 상당히 공을 들여온 이재명 정부가 4일 사도광산 추도식 보이콧을 공식화한 것은 과거사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나지 않고 별도로 다루겠다는 방침의 재확인으로 풀이된다. 한일관계가 상당히 우호적인 분위기임에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도광산 추도식이 한국이 불참한 가운데 '반쪽'으로 치러지는 것은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태도가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임을 여실히 보여준다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과 만나 일본이 준비하는 추도식에 불참하기로 한 결정을 알리며 그 이유로 추도사에 들어갈 강제성 관련 구체적인 표현에 접점을 찾지 못했다는 점을 꼽았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37400504


■ [현장] "물 쓰면 죄짓는 기분"…강릉, 가뭄 속 생수 확보 발길 이어져

"수돗물 아끼려고 정수기는 안 쓴 지 오래예요. 오늘 받은 생수로 몇 주 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최악 가뭄'이 장기화하는 4일 강원 강릉 교1동 한 아파트 단지. 생수 묶음이 켜켜이 쌓인 관리사무소 앞 주차장에 입주민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 수도 계량기 75% 잠금 방식의 강력한 제한 급수 조치에 따라 강릉시가 모든 시민에게 생수를 배부하기로 하면서 입주민들은 인당 2L(리터)짜리 생수 6개를 받아 갈 수 있게 됐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46500062


■ 서대문 초등생 유괴미수 뒤늦게 사실로 확인…3명 긴급체포

경찰이 서울 서대문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을 납치하려 한 일당 3명을 붙잡았다. 서대문경찰서는 약취 유인 미수 혐의를 받는 3명을 긴급체포하고 이 중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초등학교는 앞서 1일자 가정통신문을 통해 주말 사이 학교 인근에서 흰색 차량을 탄 남성 2명이 아이들에게 접근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제안하는 등 유괴 시도가 있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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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양대노총에 경사노위 참여요청…"싸워도 대화는 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통령실에서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오찬을 했다. 이 자리에서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함께 했으며,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을 비롯해 산업재해 근절 대책, 임금체불 해소 방안 등 노동계 현안이 광범위하게 논의됐다. 특히 이 대통령은 최근 국회가 주도하는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에 민주노총이 참여하기로 한 점을 거론, 이를 계기로 대통령 직속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에도 양대 노총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07152001

■ 암참 "노봉법, 韓 노동유연성 더욱 제한 우려…여야와 TF 제안"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회장 겸 대표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에 대한 우려를 전하며 여야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제안했다. 제임스 김 회장은 4일 영등포구 암참 사무실에서 열린 국민의힘과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현황을 파악해보니 싱가포르에는 6천여 개, 홍콩에는 1천400여 개, 상하이에는 900여 개가 있는 반면, 한국에는 100개도 되지 않는다"며 "암참은 노란봉투법이 한국의 노동유연성을 더욱 제한하고 한국의 비즈니스 허브 경쟁력을 약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법안이 통과된 만큼, 암참은 고용노동부와 국회를 비롯한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산업계의 시각이 협의 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한다"며 "법안의 일부 회색지대는 명확히 하고 세부 조정을 통해 보다 글로벌 경쟁력이 있고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13200003

■ 연일 경제계 만나 '달래기' 나선 與…"사업 분위기 조성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시작과 함께 잇따라 경제 단체를 만나 업계 애로사항과 요구에 귀 기울이고 있다. 노란봉투법과 더 센 상법 처리에 이어 '더 더 센 상법'까지 추진되면서 경제계의 우려가 커지자 이른바 '기업 달래기'를 하면서 관계 개선을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정청래 대표는 전날 소상공인연합회에 이어 이날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085300001

■ 檢개혁 공청회서 또 '추나 대전'…"의회독재"·"5선씩이나 돼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를 열고 검찰개혁 관련 공청회를 열었다.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담길 검찰개혁안의 핵심은 검찰청 폐지와 수사·기소권 분리 및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신설이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수사권을 장악하는 '검찰해체법'을 통해 독재국가의 길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고,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검찰총장 때 검찰 모습은 정상이 아니었다"며 검찰개혁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첨예하게 대립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091000001

■ 추경호 "계엄 사전인지·공모 없어…민주당의 새빨간 거짓말"

12·3 비상계엄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경호 의원은 4일 계엄을 사전에 인지했다거나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했다는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추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비상계엄 당일 원내 대응 상황 사실관계' 자료를 배포하고 "민주당이 표결 방해라는 날조된 프레임을 짜고 특검에 억지로 꿰맞추기 수사를 주문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의원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자신의 계엄 연루 의혹을 수사 중인 데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09041334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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