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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 통해 진실 밝히는 것은 검찰 의무"

연합뉴스TV 팽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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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 통해 진실 밝히는 것은 검찰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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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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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최근 '검찰 개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검찰 보완수사 폐지와 관련해 "보완수사는 검찰의 의무"라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노 총장 대행은 어제(3일) 부산에서 열린 제32차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에 참석한 뒤 부산고·지검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행은 이 자리에서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보완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검찰의 권한이 아니라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에는 현재 상황에서, 미래에는 미래의 상황에서 국민을 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우리의 의무를 다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노 대행의 이번 발언은 더불어민주당이 검찰개혁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검찰총장 공백 상태인 조직을 대표해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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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재용(paengm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