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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째 아침 운동"…봉욱 민정수석의 '갓생' 일상 공개

연합뉴스TV 박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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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째 아침 운동"…봉욱 민정수석의 '갓생' 일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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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를 하는 봉욱 민정수석비서관 ['이재명' 유튜브 캡처]

아침식사를 하는 봉욱 민정수석비서관 ['이재명' 유튜브 캡처]



대통령비서실이 봉욱 민정수석비서관의 철저한 자기관리 습관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대통령실은 유튜브를 통해 비서실 인사들의 일상을 담은 영상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번에 공개된 봉욱 민정수석은 네 번째 주인공입니다.

3일 KTV 국민방송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잼프의 참모들 4편' 영상에서, 민정수석실 직원들은 봉 수석에 대해 "온화한 카리스마", "자기관리 끝판왕"이라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봉 수석은 47년째 빼먹지 않고 아침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요가 매트 위에서 다리를 들어 올리고, 폼롤러로 근육을 풀어주기도 했는데, 심지어는 수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직접 자신만의 체조법을 만들기도 했다고 봉 수석은 밝혔습니다.

이 외에도 평소 등산이나 달리기를 즐기고, 검도는 2단까지 땄으며, 23년째 테니스 교습을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침 식사로 달걀, 낫토, 사과 등 가벼운 건강식을 챙겨 먹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이렇게까지 건강 관리를 하는 이유를 묻자 봉 수석은 "모든 업무의 기본은 체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봉 수석은 "대통령실의 모든 부서가 스트레스와 고민으로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경우가 많다"며 "그럴수록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몸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분 단위로 짜인 일상에서 잠시 시간을 내 시집을 읽기도 했습니다.

그의 집념을 알 수 있는 일화도 전해졌습니다.

아들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르기 위해 무려 4년간 노래를 배운 것입니다.


살면서 한 번도 노래를 불러본 적이 없다는 봉 수석은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주변의 말도 들었지만, 4년 간 단 한 곡을 연습한 끝에 성공적으로 축가 무대를 마쳤습니다.

또 그는 "민성수석은 항상 무거운 역할을 해야 하는데 표정까지 험상궂게 짓고 있으면 대통령도, 다른 수석도 불안해 할 수 있다"며 항상 웃고 있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민정수석이 사랑받는 일은 쉽지 않다"면서도 "겸손하되 마음의 심지를 가지고 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이 뒤돌아봤을 때 믿음직한 민정수석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봉욱 #민정수석 #대통령비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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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운(zwoon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