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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첫 당정대 협의…"의료개혁 반드시 성공"

머니투데이 오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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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 첫 당정대 협의…"의료개혁 반드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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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중증질환연합회 간담회에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21.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과 중증질환연합회 간담회에서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07.21.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지역과 필수 영역에 의료 인력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는 이재명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 분야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 협의회에서 "국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한 진짜 개혁을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 당정대 협의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민주당에서는 박 의원을 비롯해 복지위 소속 의원들이, 정부에서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스란 제1차관·이형훈 제2차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문진영 시민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는 국민 삶과 가장 밀접한 분야"라며 "국가적으로도 연간 약 120조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매우 큰 영역"이라고 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모인 저희의 어깨는 모두 무겁고 책임은 막중하다"며 "지난 정부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 되고 이재명 정부의 의료개혁을 반드시 성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내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둔 통합 돌봄 역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당정대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아주 치밀하게 준비해나가야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정대가 따로따로가 아니라 한 몸처럼 협력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를 출발점 삼아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9.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보건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9.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정은경 장관은 같은 자리에서 "진정한 의료개혁을 위해 지역의료와 필수 의료, 공공의료 강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며 "초고령화에 따라 간병 부담을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의료개혁을 위한 공론화 과정에서 국회와 정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3월 돌봄 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위해 당정 간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아동수당의 조속한 확대를 위해서도 입법과 행정적 정비 모두 신속하게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문진영 수석은 "모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 건강과 복지를 국가 책임하에 확실히 보장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필수 의료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 국민 간병부담 완화, 돌봄 체계 구축 등 보건복지 영역에서 모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저를 포함한 대통령실 사회수석실 참모진은 대통령 국정철학이 흔들림 없이 구현되도록 국회와 부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당정대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국민께 약속드린 변화를 반드시 실현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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