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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2030 극우와 엮지 마라…추하게 변명하며 독해력 운운"

머니투데이 정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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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조국, 2030 극우와 엮지 마라…추하게 변명하며 독해력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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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2030(세대)을 극우랑 엮지 말고 남녀노소 누구든 극우적 행태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그 행동을 비판하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3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조 원장의 (입시 비리에 관한) 부정을 지적하는 사람들은 그 행태를 보고 비판하는 것이지 2030이라서, 극우라서 비판하는 게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학자로서 정체성을 바탕으로 누군가를 싸잡아 분류하고 훈계하려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지 아실 것"이라며 "전라도 사람을 싸잡아 특성을 분석해보려는 시도가 지역 갈등을 낳았다. 특정 성별을 싸잡아 잠재적 가해자로 만들어보려는 시도가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을 만들어 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조 원장은 추하게 변명하면서 또다시 독해력 운운하며 가르치려 들고 있다"며 "'일부 같은 소리로 빠져나가려면 그 자체로 별 의미가 없는 소리를 한 것"이라고 했다.

조 원장의 최근 2030 남성 극우화 발언 이후 두 사람은 연일 설전을 벌이고 있다. 조 대표는 지난 1일 SNS에 자신이 출연한 유튜브 클립을 공유하며 "2030 남성 전체를 비난한 것이 아니라 일부의 극우화 현상을 우려하고 있다"며 "이 대표가 마치 제가 세대 전체를 비난한 것처럼 공격하는데 독해력부터 좀 길러야 한다"고 했다.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책방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2.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포항=뉴시스] 이무열 기자 =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일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책방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9.02. lmy@newsis.com /사진=이무열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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