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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CEO 인베스터 데이…메타플랜트·보스턴다이내믹스 방문도

조선비즈 권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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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서 CEO 인베스터 데이…메타플랜트·보스턴다이내믹스 방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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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국내 기관투자자들과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와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 있는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찾는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달 중순 미국에서 IR 행사를 진행한다. 뉴욕에서 개최하는 CEO 인베스터 데이에 애널리스트들을 초청하면서, 메타플랜트와 보스턴다이내믹스 본사를 함께 견학할 예정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팟과  함께 걷고 있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 개 스팟과 함께 걷고 있다. /현대차그룹



CEO 인베스터 데이는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주주, 기관투자자,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회사의 경영 전략, 미래 계획, 사업 전망 등을 발표하는 행사다. 그동안은 국내에서 개최됐지만, 이번에는 미국 현지에서 진행된다.

기관투자자들이 방문하는 메타플랜트는 올해 3월 준공된 현대차의 미국 핵심 생산 거점으로 아이오닉5, 아이오닉9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현재 약 30만대 수준으로, 향후 50만대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보스턴다이내믹스는 현대차그룹이 주력하는 로봇 사업을 주도하는 핵심 자회사다. 현대차는 최근 대미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면서, 보스턴다이나믹스 주력 로봇 등을 생산하는 연 3만대 규모 로봇 공장을 신설하기로 했다.

보스턴다이내믹스 최대 주주는 현대차 미국 투자회사 HMG글로벌로 지분 54.72%를 들고 있다. 정의선 회장(21.89%)과 현대글로비스(10.94%)도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는 행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시할 예정이다.

권유정 기자(y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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