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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고현정, 7년 만에 SBS 복귀…분장 투혼까지 감행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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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함과 청순함을 넘나드는 고현정, 7년 만에 SBS 복귀…분장 투혼까지 감행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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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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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고현정이 우아함과 섬찟함, 청순함과 기괴함을 넘나든다. 그는 2018년 방영된 ‘리턴’ 이후 약 7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5일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 첫 방송 된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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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올 타임 레전드 배우 고현정(정이신 역)의 파격 연기 변신으로 이슈몰이 중이다. 고현정은 극 중 남자 다섯을 잔혹하게 죽여 '사마귀'라 불리게 된 연쇄살인마 정이신 역을 맡았다. 고현정은 결코 한 가지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 '사마귀' 정이신을 연기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비주얼은 물론 눈빛과 표정까지 갈아 끼우는 노력과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1일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제작진이 우아함과 섬찟함, 청순함과 기괴함을 넘나드는 고현정의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도무지 한 사람이라고 믿을 수 없는 고현정의 극과 극 이미지와 표현력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보는 이로 하여금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첫 번째 사진 속 고현정은 무표정 속에 속내를 숨긴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고현정의 우아한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그런데 다음 사진에서는 얼굴에 새빨간 핏방울이 가득 튄 고현정이 붉은 장갑을 낀 채 사건을 암시하고 있다. 섬찟하다 못해 오소소 소름이 돋을 정도.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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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 번째 사진에서는 햇살처럼 밝고 환한 고현정의 미소를 확인할 수 있다. 그의 맑은 피부만큼이나 전체적으로 풍기는 아우라도 청순하고 맑기 그지없다. 우리가 잘 아는 고현정의 모습이다. 하지만 마지막 사진에서 최고의 반전이 펼쳐진다. 세월의 흐름을 보여주듯 분장까지 한 고현정이 파리한 얼굴로 기괴한 웃음을 지어 보이는 것. 그의 가슴에 붙은 새빨간 수감표가 강렬함을 더한다.


우아함과 섬찟함, 청순함과 기괴함. 모두 고현정이라는 한 사람의 배우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라는 하나의 작품에서, 정이신이라는 캐릭터 하나로 보여주는 모습들이다. 정이신이 대체 어떤 캐릭터이길래 이토록 다양한 면을 가졌는지, 배우 고현정은 어떻게 이토록 극과 극을 오가며 연기를 펼친 것인지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는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5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