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배우 김승수가 홀로 아파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승수는 임원희와 동병상련의 모습을 보이며 '짠내 케미'를 선보였다.
방송에서 김승수는 다리를 절뚝이며 임원희를 맞이했다. 서장훈은 "올해 '미우새'에서 장가를 많이 가서 현재 가장 짠한 두 분이 아닐까 싶다.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가장 짠한 두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가 "넘어진 거냐"고 묻자, 김승수는 "운동하다 다쳤다. 피지컬500 나갔을 때 힘들었는데, 이후 체력 회복을 서두르다 다리가 꺾였다. 헬스장에서 두 명이 도와줘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무릎 내측 인대 손상에 이어 대상포진까지 겹쳐 "끙끙 앓으며 집에서 28일 동안 나오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임원희는 고독사를 걱정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빨래 건조대를 활용한 노트북 사용법을 공유하며 웃음을 나눴다.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
방송에서 김승수는 다리를 절뚝이며 임원희를 맞이했다. 서장훈은 "올해 '미우새'에서 장가를 많이 가서 현재 가장 짠한 두 분이 아닐까 싶다. 나이로 보나 뭐로 보나 가장 짠한 두 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원희가 "넘어진 거냐"고 묻자, 김승수는 "운동하다 다쳤다. 피지컬500 나갔을 때 힘들었는데, 이후 체력 회복을 서두르다 다리가 꺾였다. 헬스장에서 두 명이 도와줘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무릎 내측 인대 손상에 이어 대상포진까지 겹쳐 "끙끙 앓으며 집에서 28일 동안 나오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임원희는 고독사를 걱정하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두 사람은 빨래 건조대를 활용한 노트북 사용법을 공유하며 웃음을 나눴다.
임원희는 직접 김승수의 머리를 감겨줬으나 물 온도와 각도 조절에 실패해 얼굴과 옷에 거품을 튀기는 소동을 벌였다. 이후 병원에 가기 위해 김승수를 캠핑 웨건에 태웠지만, 오르막길에서 힘겨워하며 코믹한 장면을 연출했다. 김승수는 "웨건이 놓일까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며 당시 긴박했던 심정을 전했다.
병원에서는 나이가 들어 회복이 더디다는 진단을 받았으나, 다행히 수술은 피하고 주사 치료만으로 회복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임원희는 "주사가 바늘이 두껍다. 보지 마라"며 김승수의 손을 꼭 잡아줬고, 이를 본 서장훈은 "부부네 부부"라고 농담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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