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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4,300만’ 쯔양, 슈퍼카 대신 국산차 선택…“스노보드용”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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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4,300만’ 쯔양, 슈퍼카 대신 국산차 선택…“스노보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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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1200만 유튜버는 어떤 차를 탈까? 쯔양 차 최초 공개’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쯔양은 KG 모빌리티의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타고 등장했다. 해당 모델의 최고가는 4,000만 원대다.

쯔양은 “차 이름은 토랭이다. 산 지 2년 정도 됐다. 전 차는 테슬라였는데 엄마 드렸다”며 “2년 전 스노보드에 빠져서 장비를 싣기 위해 샀다”고 설명했다.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쯔양의 차 선택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매니저는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틀리, 911 이라는 얘기도 있었는데 자동차 소문 다 이야기 말하려면 밤새워야 한다. 자꾸 안 보여주려고 해서 설득하느라 힘들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쯔양은 이날 직접 셀프 세차에 도전했지만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앞서 쯔양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배달 앱 한 곳만 확인했을 때 1년 주문액이 4,300만 원 정도였다. 유튜브 수입은 한 달에 1억 정도고, 예전에는 1억을 훨씬 넘을 때도 있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1200만 유튜버 쯔양이 2년째 타고 있는 차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한편 쯔양은 먹방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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