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중 기자]
(광명=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광명시가 8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일상과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행사장 곳곳에서 상영하며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사진/광명시 제공)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사진 첫줄 왼쪽 다섯 번째)이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관내 아동청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광명=국제뉴스) 윤은중 기자 = 광명시가 8월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세상 빛나는 아이들!!'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아동청소년과 학부모, 종사자, 지역주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의 일상과 프로그램 활동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행사장 곳곳에서 상영하며 아이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였다.
1부에서는 마술·버블·벌룬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부는 '좋은 아이들이 만드는 좋은 세상'을 부제로 네 개 팀이 볼풀공 던지기, 색판 뒤집기, 풍선탑 쌓기, 줄다리기, 달리기 등 다양한 대항 게임을 펼치며 협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레이저 쇼는 열정적으로 참여한 아이들의 에너지를 식혀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진/광명시 제공)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3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개최한 '제12회 광명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표창장을 받은 아동청소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아이들이 갈고닦은 기량과 팀워크를 마음껏 발휘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아동 돌봄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재환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아이 한 사람 한 사람이 광명의 희망이자 미래"라며 "마음껏 웃고 뛰며 꿈과 가능성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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