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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데블스 플랜’ 재출연 NO… 경쟁 안 맞아” (‘아는형님’)

스타투데이 서예지 스타투데이 인턴기자(syjii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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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도 “‘데블스 플랜’ 재출연 NO… 경쟁 안 맞아” (‘아는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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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I JTBC ‘아는 형님’

사진 I JTBC ‘아는 형님’


궤도가 ‘데블스 플랜’에 다시 출연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에서 궤도는 서바이벌 게임에 재출연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이날 방송에서 궤도는 서바이벌 게임에 왜 나가게 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궤도는 “프로그램 출연할 때 과학 이야기를 한다고 하면 나가. 190개국에 송출된다고 해서 나가게 됐어. 숙소동에서 계속 과학 이야기했어. 인터뷰에서도 과학자 얘기를 먼저 인용해. 그런데 그게 다 날아가니까 그냥 묵묵한 게이머가 됐어”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를 듣던 신동도 “그 프로그램에서 지구 평화자 같은 사람으로 나왔어. ‘우리가 모두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궤도는 “과학자들이 보고 연락이 왔는데 과학자가 세상에 해야 할 역할을 작은 세상에서 보여줬대”라면서도 “다시는 출연 안 할 거야. 서바이벌 프로그램 자체가 내 성격상 너무 취약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대신 협력하는 걸 너무 좋아해”라고 설명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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