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
(서울=뉴스1) 김지완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에 비해 45.9포인트(0.10%) 하락한 4만5590.96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6포인트(0.19%) 하락한 6489.28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74.8포인트(0.34%) 하락한 2만1630.326으로 장을 열었다.
로이터는 이날 발표된 (개인소비지출)물가 지수가 시장 예상치와 부합해 다음달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유지됐으나 관세가 물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를 부채질하면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gwk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