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서우, 연예계 은퇴 시사…18년 연기했는데 "잠깐의 배우 생활, 지금 다른 삶"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서우가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서우는 29일 자신의 SNS에 "잠깐의 배우 생활을 했던 저는 지금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우는 2019년 개봉한 영화 '더하우스'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유튜브 채널 개설을 알린 그는 여전한 미모를 뽐내는 영상으로 자신의 근황을 직접 공개했다.

서우는 "오래 전 CF로 데뷔해서 잠깐의 배우 생활을 했던 저는 지금 너무나 다른 삶을 살고 있다"라고 해 연예계 은퇴를 시사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렸다.

이어 서우는 "행복하게 지내는 하루하루를 일기 쓰듯이 소중하게 기억하고 싶어서 유튜브에 영상을 올리려고 한다"라며 "부족한 모습 그대로 보여드릴 거라 부끄럽지만 많이 도와주시면그 모든 것들을 감사하게 생각하겠다"라고 했다.

또 서우는 "날 기억하니(Do you remember me?)"라는 해시태그로 팬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 했다.

서우는 1985년생 배우로, 2007년 배우로 데뷔해 '김치 치즈 스마일',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유리가면', '하녀'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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