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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IP 첫 오픈월드 MMORPG 신작 2차 CBT 시작

뉴시스 오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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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 IP 첫 오픈월드 MMORPG 신작 2차 CBT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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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생산 0.9%↑·소비 3.3%↓·투자 1.5%↑
9월6일까지 대만?홍콩?마카오에서 CBT 진행
유저 자문단 운영…"유저들과 함께하는 개발 문화 지향"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그라비티의 홍콩 지사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이 28일부터 오픈월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RO선경전설: 세계지려’의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 및 2차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오픈월드가 특징인 라그나로크 IP(지식재산권) 활용 MMORPG 신작이다. 광활한 세계와 현실을 반영한 사계절 및 기후 시스템, 협동 기반 콘텐츠 등 라그나로크 IP MMORPG에서 만났던 환경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던전, 보스전 등 기본적인 전투 외에도 캐주얼한 일상 퀘스트와 코스튬을 통해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동물의 숲 스타일의 홈 시스템으로 자신만의 섬을 꾸미고 이웃과 교류하는 차별화된 재미도 선사한다.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은 현지 시간 28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이와 함께 9월 6일까지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유저들을 대상으로 2차 CBT도 진행한다. RO선경전설: 세계지려의 모바일 버전은 각 지역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다운로드 후 플레이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클라이언트를 설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2차 CBT에서는 1차에서의 유저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최적화로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캐릭터 육성 빌드를 업그레이드해 클래스에 대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하며 퀘스트와 이벤트의 부담을 줄이고 보상 획득 기회를 넓혔다. 강화 시스템의 진입 장벽도 낮춰 보다 자유로운 성장 환경을 마련하고 동적 날씨와 신규 코스튬을 도입해 몰입감과 개성 표현의 즐거움을 높였다.

그라비티 게임 비전(GGV)은 유저 자문단 운영 계획도 밝혔다. 유저 자문단은 RO 선경전설: 세계지려를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면서 시스템 제안, 콘텐츠 아이디어, 불편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자문단이 제출된 의견을 실시간으로 검토해 후속 개발의 우선순위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저 자문단은 28일 오픈하는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김진환 GGV 사장은 “RO 선경전설: 세계지려는 오픈월드가 특징인 MMORPG로 그간의 테스트와 개발을 통해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CBT는 단순 테스트가 아닌 정식 론칭 준비를 위해 한발 더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유저분들이 주시는 의견이 게임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이 되는 만큼 2차 CBT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 정식 론칭 전까지 진행하는 사전예약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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