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C-TAS 보안 업데이트 권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위협정보공유시스템(C-TAS)을 통해 "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10월14일 이전까지 상위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다른 운영체제로 변경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지원 종료란, 새로 발견되는 보안 취약점에 대한 업데이트가 중단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MS는 10월14일을 기점으로 윈도10에 대한 기술지원을 종료하고, 윈도11에 대한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윈도11 전환을 장려하며, 백업·스마트앱 컨트롤·동기화 등 주요 영역에서 더욱 우수한 기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소개하고 있다.
KISA는 윈도10 환경에 바이러스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했더라도, 신규 위협에 대한 대응까지 보장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프로그램 설치를 통해 일부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나, 새로운 보안 취약점으로 인한 위협이 발생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한 컴퓨터 사용을 위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 등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윈도10 기술지원 종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S, KISA 및 보호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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