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아이나비',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블랙박스 부문 14년 연속 수상

[양정민 기자] 팅크웨어는 블랙박스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부문 14년 연속 최고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3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출액과 시장점유율, 언론보도 등 브랜드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후보를 확정하고, 전국 소비자조사와 전문가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14일간 88만명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블랙박스 부문에서 아이나비가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팅크웨어는 최근 초프리미엄 AI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1 PLUS'를 출시해 AI 블랙박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자율주행 플랫폼인 암바렐라 CV 기반 객체인식 알고리즘과 딥러닝 기술이 탑재된 최첨단 블랙박스로, 50만건 이상의 주행데이터를 딥러닝해 객체인식률을 크게 개선했다.

'아이나비 Vision AI'를 통해 주차 녹화 시 차량에 다가오는 사람, 바이크 등 객체를 실시간 인식·분석해 필요한 상황만 정확히 녹화한다. 사고 충격 발생 시 개선된 객체인식률을 바탕으로 차량번호와 함께 충격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전달해 빠른 대응을 지원한다.

'아이나비 QXD1 PLUS'는 전후방 QHD로 영상을 녹화해 기존 HD 화질보다 4배 이상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USB C 케이블로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녹화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5GHz 초고속 무선 와이파이를 지원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손쉽게 설정과 영상 확인이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제품뿐 아니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도 제공한다. 업계 유일의 직영 '프리미엄 스토어', 전국 영업망 및 A/S 지원과 함께 아이나비 블랙박스 사용자 대상 '블랙박스 사고영상을 통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 등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전략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14년 연속 블랙박스 대표 브랜드로 선정된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블랙박스, 내비게이션 대표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업그레이드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해외시장에서도 국내 블랙박스 기술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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