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워너브라더스코리아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연출과 브래드 피트의 열연으로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F1 더 무비'가 오는 9월 5일부터 애플TV에서 프리미엄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워너 브라더스 홈 엔터테인먼트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 22일 디지털 콘텐츠 구매 오픈에 이어, 더 많은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최근 5년간 개봉한 할리우드 오리지널 실사 영화 중 가장 큰 오프닝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F1 더 무비'는, IMAX 재개봉과 함께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수익 6억 달러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시네마스코어 A 등급,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7%를 기록한 'F1 더 무비'는 가장 리얼한 레이싱 영화라는 호평을 받았다.
'F1 더 무비'는 1990년대 포뮬러 1의 유망주였으나 끔찍한 사고로 위기를 맞은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30년 후, 계약직 레이서로 살아가던 '소니 헤이스'는 몰락 직전의 포뮬러 1 팀을 이끄는 옛 동료 '루벤 세르반테스'(하비에르 바르뎀)로부터 복귀 제안을 받는다. '루벤 세르반테스'는 마지막 기회라며 설득하고, '소니 헤이스'는 팀을 구하고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한 레이스에 나선다.
'소니 헤이스'는 동료이자 팀 내 떠오르는 천재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갈등을 겪고,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면서 포뮬러 1에서는 같은 팀 동료마저 가장 치열한 경쟁자임을 상기한다. 또한, '소니 헤이스'는 과거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길은 결코 혼자서 완주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토비어스 멘지스, 킴 보드니아,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 실제 그랑프리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 촬영을 진행해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트랙을 질주하는 현장의 장면을 담아냈다.
제리 브룩하이머와 조셉 코신스키,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에 7차례 오른 루이스 해밀턴, 브래드 피트, 디디 가드너, 제러미 클라이너, 채드 오만이 제작에 참여했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연출하고 에런 크루거가 각본을 맡았으며, 스토리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에런 크루거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총괄 프로듀서는 다니엘 루피이다.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함께 현장에서 협업한 제작진에는 촬영감독 클라우디오 미란다, 프로덕션 디자이너 마크 틸즐리와 벤 먼로, 편집을 맡은 스티븐 미리온, 의상 디자이너 줄리안 데이, 캐스팅 디렉터 루시 비번과 음악감독 한스 짐머 등도 함께했다.
애플 오리지널 필름과 워너 브라더스의 협력을 통해 선보이는 'F1 더 무비'는 모노리스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플랜 B 엔터테인먼트, 던 아폴로 필름이 공동 제작했으며, 워너 브라더스를 통해 전 세계에 배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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