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는 온체인 활동이 약화되고 레버리지 수요가 침체되면서 2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업들의 솔라나 보유 확대, 온체인 활동 회복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라나 선물시장에서 강세 레버리지 수요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중립적인 조건에서 영구 선물의 연간 프리미엄은 8~14% 수준을 유지하지만, 현재 10%에 그치고 있다. 이는 솔라나가 최근 두 달간 39% 상승했음에도 추가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솔라나 [사진: 셔터스톡]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솔라나는 온체인 활동이 약화되고 레버리지 수요가 침체되면서 200달러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솔라나 기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기업들의 솔라나 보유 확대, 온체인 활동 회복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 그러나 현재 솔라나 네트워크의 수수료와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신뢰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솔라나 선물시장에서 강세 레버리지 수요가 부족한 것도 문제다. 중립적인 조건에서 영구 선물의 연간 프리미엄은 8~14% 수준을 유지하지만, 현재 10%에 그치고 있다. 이는 솔라나가 최근 두 달간 39% 상승했음에도 추가 강세에 대한 기대감이 낮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이낸스의 톱 트레이더 롱-숏 비율도 약세로 전환됐다. 이는 선물·마진·현물 시장을 모두 반영한 지표로, 솔라나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보여준다. 아울러 최근 갤럭시디지털, 멀티코인캐피탈, 점프크립토가 10억달러 규모의 솔라나 디지털 자산 기업을 설립한다는 소식에도 시장 반응은 미미했다.
솔라나가 250달러를 돌파하려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ETF 승인 여부가 결정적이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승인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전망하지만, SEC의 최종 결정은 10월 중순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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