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업무협약식' 개최
올해 85개 과제 수행…대기업·스타트업 동반 성장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협약 매칭 이후 성과 확산 지원
올해 85개 과제 수행…대기업·스타트업 동반 성장 추진
오픈이노베이션 협약 매칭 이후 성과 확산 지원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혁신을 이끄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올해 85개 과제를 수행하는 가운데 우수 성과를 나타낸 과제에 인센티브를 제공해 혁신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후속 조치로 반도체, 뷰티 등 주요 기업과 연내 2000억원 규모의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펀드도 조성할 계획이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수요를 발굴·연결하고 정부에서 협업 자금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이다.
◇오픈이노베이션 85개 과제 협약…“모두의 혁신 추진”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식’에서 “기술과 시장의 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외부 역량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의 한 축으로 우뚝 선 스타트업을 통해 대·중견기업 등이 조직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포춘 글로벌 500개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은 이미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스타트업은 혁신 생태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오픈이노베이션 85개 과제 협약…“모두의 혁신 추진”
노용석 중기부 차관은 26일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업무협약식’에서 “기술과 시장의 환경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외부 역량을 활용하는 개방형 혁신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의 한 축으로 우뚝 선 스타트업을 통해 대·중견기업 등이 조직 울타리에 얽매이지 않고 모두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 차관은 “포춘 글로벌 500개사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은 이미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스타트업은 혁신 생태계에서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인 ‘어라운드(Around)-X’ 등 총 91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매칭·협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민간과 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지원 프로그램 간 연계를 체계화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 차관은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의 후속 조치로 추가 펀드 조성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초기 매칭 이후 후속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민간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 시 정부에서 매칭 투자하는 ‘딥테크 밸류업 펀드’를 100억원 규모로 마련했으며 향후 반도체, 바이오, 뷰티 등 전략 분야 앵커기업과 2000억원에 달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용 펀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 등 오픈이노베이션 참여…“새로운 시장 연다”
올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약 대상은 개방형 혁신 수요기업 65개사, 협업 스타트업 85개사다. 대·중견기업 등 수요기업은 협업 과제를 통한 성과 창출을 위해 보유 자원·인프라 제공,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 투자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참여하는 주요 수요기업으로는 에코프로(086520)가 꼽힌다. 에코프로는 제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앰버로드와 2차전지 소재 제조공정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032640)는 AI를 활용한 시나리오 요약·평론 실증을 위해 AI 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솔루션 스타트업 위시와 협업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025년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이날 현장에선 주요 협약 기업을 중심으로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동향을 공유하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전승배 풀무원 전무는 “최근 식품 사업은 건강 지속가능성, 푸드테크, 대체단백질 기술 등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이런 변화에 회사 내부 역량만으로는 대응 속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스타트업을 통한 개방형 혁신을 핵심축으로 설정하고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재훈 에코프로파트너스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중요한 점은 협업기업 간 상호 이익”이라며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로서 현업부서·스타트업 양측 수요를 명확히 이해하고 협업을 중개해온 결과 에코프로 그룹 내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했다”고 밝혔다.
렌터카 부품 사업을 전개하는 스타트업 ‘에픽카’의 박상균 대표는 “오픈이노베이션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역할을 한다”며 “부품비를 절감하고 싶은 대기업 렌터카 회사와 그런 시스템을 제공하는 에픽카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이어져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