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홀로 순매수…외국인·기관 순매도 이어가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정상회담 재료 소멸 등”
시총 상위 대분 약세…오락·문화 업종은 1%대↑
코스닥은 바이오텍 강세 속 800선대 재차 복귀
“금리 인하 기대 후퇴와 정상회담 재료 소멸 등”
시총 상위 대분 약세…오락·문화 업종은 1%대↑
코스닥은 바이오텍 강세 속 800선대 재차 복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코스피가 금리 인하 기대 후퇴 속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30포인트(0.85%) 내린 3182.58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3200선에 복귀했으나 하루 만에 3200선 아래로 내려온 셈이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964억원, 3235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는 홀로 8601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2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 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7.30포인트(0.85%) 내린 3182.58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3200선에 복귀했으나 하루 만에 3200선 아래로 내려온 셈이다.
현재까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5964억원, 3235억원치를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 투자자는 홀로 8601억원치를 사들이며 매수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22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가에선 한·미 정상회담 내용의 구체안이 부족했다며 조선, 원자력 등 업종에서 재료 소멸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코스피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면서 외국인 순매도가 재개됐다”며 “PCE, 8월 고용, 8월 소비자물가 등 지표 추가 확인은 필요하다는 인식에 잭슨홀 이후 랠리의 되돌림이 전개됐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최근 AI 버블론 부각됐다는 점에서 28일 발표될 엔비디아 실적 및 가이던스도 국내 반도체·AI 관련 종목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선 대형주와 중형주가 각각 0.97% 0.27% 하락하는 가운데 소형주도 0.33% 내림세다.
업종별로는 건설 업종이 3.41% 하락하는 상황에 전기·가스, 운송·창고 업종이 각각 2.96%, 2.40%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오락·문화와 섬유·의류 업종은 각각 1.44%씩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 대비 850원(1.19%) 내린 7만 6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같은 기간 SK하이닉스(000660)는 250원(0.10%) 하락한 25만 925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373220)(-0.39%)와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0%) 등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바이오텍의 강세 영향에 전 거래일 대비 3.20(0.40%) 오른 801.22에서 거래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 투자자가 홀로 1128억원치를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각각 784억원, 211억원치를 팔아치우며 매도 우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3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