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솔 / 사진=KLPGA 제공 |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김민솔의 세계랭킹이 수직상승했다.
김민솔은 26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72위에서 무려 142계단이 상승한 130위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김민솔은 지난 17일 끝난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에 올랐고, 세계랭킹도 387위에서 272위로 상승한 바 있다.
이어 김민솔은 24일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따냈고, 세계랭킹을 다시 100계단 넘게 끌어 올렸다.
김민솔은 이 대회에서 최종 합계 19언더파 269타를 기록, 2위 노승희(18언더파 270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1라운드에서 코스레코드(10언더파 62타)를 세우며 선두에 올랐던 김민솔은 마지막 날까지 선두를 지키며 생애 첫 정규투어 우승을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장식했다.
아울러 김민솔은 올 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를 확보했고, 우승 상금 2억 7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는 김효주로, 8위를 유지했다. 유해란은 지난주보다 1계단 하락한 10위에 자리했고, 고진영은 1계단 오른 15위를 마크했다.
상위권 순위는 변동이 없다.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지켰고,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인뤄닝(중국)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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