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 시간당 43.5㎜…오전 7시 호우주의보 해제
자료사진. 2025.8.13/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
(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26일 오전 7시를 기해 세종시에 내려졌던 호우 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이날 새벽 30∼123㎜의 강한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소정 123㎜, 전의 77㎜, 장군 48㎜, 조치원 33.5㎜, 1생활권 37㎜, 2생활권 39㎜, 3생활권 34㎜, 6생활권 33㎜ 등이다.
전의면에는 오후 4시쯤 한 시간 동안 43.5㎜의 비가 쏟아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비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는 호우주의보 해제 이후 통제했던 조치원지하차도(원리), 대평지하차도 등 20곳의 통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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