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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올블랙→스트릿 무드 완벽 소화…도시적인 '쿨 걸'의 정석

MHN스포츠 정에스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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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올블랙→스트릿 무드 완벽 소화…도시적인 '쿨 걸'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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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강혜민 인턴기자) 배우 나나가 도회적인 스트리트 무드의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나나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강렬한 블랙톤의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또 한 번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나나는 광택감이 있는 블랙 셔츠형 아우터와 스포티한 트랙 팬츠를 매치해, 스트리트와 테크웨어가 믹스된 독특한 룩을 완성했다. 팬츠의 화이트 투라인 디테일은 전체적인 올블랙 톤에 스포티한 포인트를 더해주며, 룩에 경쾌한 리듬감을 부여했다.


헤어는 턱선에서 딱 떨어지는 블런트 단발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여기에 각진 프레임의 블랙 선글라스를 더해 도시적인 시크함을 극대화했다. 메이크업은 전반적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립과 윤곽에 은은한 포인트를 준 미니멀 무드로, 전체적인 블랙 코디와 균형을 이루며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함께 공개한 또 다른 사진에서는 개성 넘치는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였다. 빈티지한 무드의 워싱 후드 아노락 점퍼에 레드 컬러의 짧은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아노락 특유의 박시한 실루엣과 짧은 하의의 조화는 상하 밸런스를 잘 살리며, 활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했다.


특히 화이트 백팩과 두건처럼 활용한 반다나, 그리고 네이비 컬러의 캡 모자를 스타일링의 포인트가 되었다. 이 세 가지 아이템은 나나의 룩에 젊고 힙한 스트리트 감성을 불어넣으며, 전체적인 코디에 리듬감을 부여했다.


한편 나나는 지난 7월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정희원 역을 맡았다.

사진=나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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