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다.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4만2922.33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개장과 동시에 4만3200선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에 접근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한 영향"이라고 짚었다. 도쿄 증시에도 해외 투기자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이에 따른 차익거래와 투자 심리가 맞물리며 닛케이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 하락(엔화강세·달러약세) 경향이 주가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워싱턴DC AFP=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연방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의 반기 통화정책 보고 청문에서 출석해 웃음을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기준금리 인하 압박과 연준 위원들 사이의 분열에도 불구하고 관세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명확한 경제 신호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25 ⓒ AFP=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워싱턴DC AFP=뉴스1) 류정민 특파원 |
일본 도쿄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8% 상승한 4만2922.33으로 오전 장을 마쳤다. 개장과 동시에 4만3200선을 터치하며 사상 최고에 접근하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주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뉴욕증시가 급등세로 마감한 영향"이라고 짚었다. 도쿄 증시에도 해외 투기자금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이에 따른 차익거래와 투자 심리가 맞물리며 닛케이지수도 동반 상승했다. 다만 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 하락(엔화강세·달러약세) 경향이 주가 상승 폭을 제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니혼게이자이는 일본은행 우에다 카즈오 총재가 "(국내의) 지속적인 임금 상승 압력"을 언급하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내비친 점에 관해 "일본과 미국의 금융정책 방향성 차이가 엔화에 영향을 끼쳐 주식시장을 짓누를 수도 있다"는 시장의 시각을 전했다.
중화권 증시도 강세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1.02% 오른 3864.68을, 홍콩 항셍지수는 1.97% 오른 2만5838.43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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