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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7' 수하 "집에 가고 싶어. 우울해" 눈물…동건과 마음 엇갈려

머니투데이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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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7' 수하 "집에 가고 싶어. 우울해" 눈물…동건과 마음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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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가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

수하가 눈물을 흘렸다.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


동건의 마음을 쟁취하지 못한 수하가 결국 눈물을 흘렸다.

24일 방영된 MBN '돌싱글즈 7' 6화에서는 수하가 도장 데이트를 앞두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수하는 룸메이트가 아닌 지우, 명은에 방에 찾아갔다.

이어 지우에게 "난 원래 무조건 동건이였다. 근데 저녁에 그러는 거 보니까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제 집에 가고 싶었다. 우울하다. 지금도 눈물 날 것 같다"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앞서 전날 밤 수하는 동건, 다른 멤버들과 술자리에 있었다.

이때 동건은 희종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아름이랑 얘기하고 올게"라며 자리를 비웠고 앞에 앉아있던 수하는 착잡한 표정을 지었다.


동건과 마음이 엇갈린 수하와 수하를 위로하는 지우, 명은.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

동건과 마음이 엇갈린 수하와 수하를 위로하는 지우, 명은.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


눈물을 흘리는 수하를 보며 지우, 명은은 "괜찮아?"라며 수하를 걱정했다.

그러자 수하는 "여기 이상하다. 감정이 울컥울컥한다. 너무 힘들다. 내가 이렇게 힘들어질 줄 몰랐다"며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명은은 "일단 한 번 더 동건이랑 얘기해보는 건 어떠냐. 포기하기도 이르고 뭔가 단언하기도 이르다. 동건 말고 다른 사람도 있다. 다 알아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수하는 충분히 사랑을 쟁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그 정도의 사람"이라며 수하를 응원했다.


수하는 "시간이 한정적이라 내가 마음이 조급했던 것 같다"며 마음을 추슬렀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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