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대표 결선 투표를 하루 앞두고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할 수 있게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했다.
한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내일(24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썼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찬탄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낙선하면서 이들의 표심이 결선에서 누구에게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에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주의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최선의 제도’”라며 “내일(24일) 당대표 결선 투표에 적극 투표해 국민의힘이 최악을 피하게 해달라”고 썼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반탄파’인 김문수·장동혁 후보가 당대표 선거 결선에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찬탄파’인 안철수·조경태 후보가 낙선하면서 이들의 표심이 결선에서 누구에게로 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후보가 ‘통합’을 강조한 반면 장 후보는 당론을 따르지 않는 세력과는 결별해야한다는 입장이 선명하다. 특히 장 후보가 작년 12월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안 국회 통과 직후 최고위원직에서 사퇴해 ‘한동훈 지도부’가 붕괴해 한 전 대표와 껄끄러운 관계인 만큼 이날 한 전대표의 메시지는 김 후보를 향한 투표를 독려한 것이라는 정치권 해석이 나온다.
국민의힘 당대표 결선 결과는 24일 온라인투표, 25일 ARS 투표를 거쳐 26일 최종 발표된다.
[양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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