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민 기자] 고려아연이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주주환원 정책 관련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허위 내용이라며 반박했다.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일각에서 짜깁기와 왜곡,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성향 관련 논란에 대해 고려아연은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향후 3년간 연말 별도실적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며 "2023년 52%, 2024년 80%로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 일각에서 짜깁기와 왜곡,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산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배당성향 관련 논란에 대해 고려아연은 "2023년 기업지배구조보고서에서 향후 3년간 연말 별도실적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 유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며 "2023년 52%, 2024년 80%로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종로구 그랑서울 고려아연 본사에 걸린 회사 로고. 사진=고려아연 |
중간배당 관련해서는 "지난 2023년 2월 2일 공정공시를 통해 연 1회 중간배당 추진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하면서 경영상황 악화가 예상되는 사업연도에는 실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명시했다"며 "중간배당 변동가능성을 투자자들에게 명확히 알리지 않았다는 주장은 허위"라고 반박했다.
자기주식 공개매수와 관련해서는 "2024년 10월 4일 자기주식 공개매수를 실행함으로써 배당재원을 활용했으며, 이미 공시한 자료를 기초로 투자자들이 중간배당 재원 소진 가능성을 충분히 알 수 있어 '미공개정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고려아연은 2024년 10월 2일 거래소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로드맵)을 이사회 보고 후 공시했다며 "지속적인 자사주 소각 등을 통해 3년 평균 총주주환원율을 최소 40% 이상 유지하는 것으로 변경 및 상향했다"고 했다.
특히 최근 3년(2022~2024년) 평균 총주주환원율이 연결기준 75%로 한국 주권상장법인 중 최상위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총주주환원율은 당해 사업연도 당기순이익 대비 '자기주식 소각액+배당총액'의 비율을 의미한다.
자기주식 공개매수의 목적에 대해서는 "사모펀드 MBK와 환경법을 위반하고 실적도 악화한 영풍의 적대적 M&A로부터 고려아연의 기업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자기주식 공개매수는 여러 차례 가처분 소송에서 이미 법적으로 타당하다는 점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은 "올해도 지난해 10월 발표한 밸류업 로드맵에 따라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약 1조6700억원 규모)을 전량 소각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합리적인 배당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거래소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이사회 보고를 거쳐 공시한 당사의 주주환원정책 등을 의도적으로 누락하고 왜곡해 사실과 다른 내용을 확산하는 행위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며 "고의적으로 짜깁기 후 다른 내용을 퍼트리는 행위는 민형사상 책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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