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정부 기관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정부용 제미나이'(Gemini for government)를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에는 노트북LM(NotebookLM), 구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검색, 영상·이미지 생성 기능이 포함된다.
구글이 내세우는 주요 목표는 행정 업무 자동화다. 특히 사전 구축된 '딥 리서치' 및 '아이디어 생성'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보안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능도 강화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이 정부 기관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AI) 모델 '정부용 제미나이'(Gemini for government)를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해당 패키지에는 노트북LM(NotebookLM), 구글 수준의 엔터프라이즈 검색, 영상·이미지 생성 기능이 포함된다.
구글이 내세우는 주요 목표는 행정 업무 자동화다. 특히 사전 구축된 '딥 리서치' 및 '아이디어 생성' 에이전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용자는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보안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기능도 강화됐다.
또한, 정부용 제미나이는 클라우드 보안 표준 Sec4 및 미국 연방정부 기관의 위험·인증 관리 프로그램(FedRAMP)를 준수하며, 정부 기관에 연간 0.50달러(약 700원)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 추가 보안 기능을 원할 경우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이는 최근 오픈AI·앤트로픽이 각각 1달러 정부 AI 패키지를 발표한 것에 대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AI 액션 플랜(AI Action Plan)을 발표한 가운데, AI 기업들이 정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AI 개발 촉진, 미국 주도의 AI 수출, AI 모델의 '이념적 편향' 제거를 목표로 하며, 연방기관이 부담스러운 AI 규제를 가진 주에 AI 관련 자금 지원을 중단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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