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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연합뉴스TV 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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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아버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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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0일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지시간으로 20일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프로농구 NBA 보스턴 셀틱스의 '간판스타' 제일런 브라운의 아버지가 살인미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 ESPN은 한국시간으로 오늘(22일) "브라운의 아버지가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발생한 흉기 공격 사건과 관련해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브라운의 아버지 퀸턴 브라운은 체포 이튿날 체포돼 법정에 출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은 브라운의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시비를 벌이던 상대와 다투던 과정에서 피해자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렀고,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측은 먼저 공격을 당했다며 흉기를 휘두른 건 자기방어 차원이었다는 입장입니다.

2016년 NBA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에 합류한 브라운은 4차례 올스타전에 출전하고 2023-2024시즌에는 MVP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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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