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방송 캡처. |
지난 20일 마지막 회를 공개한 '대탈출: 더 스토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tvN에서 방송된 '대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콘텐트다. 강호동과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이동해 신비의 존재 '금척'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프로탈출러', '탈출 폭격기'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강호동은 새로운 시즌을 맞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돌아왔다. 출연진들을 결집하는 리더십부터 압도적인 파워, 주어진 상황 안에서 정답을 찾는 추리력과 따뜻한 인간미까지 선보여 호평을 끌어냈다.
지난 20일 공개된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흉흉한 기운이 감도는 거리를 걷던 멤버들 앞에 '신인류'가 등장하며 스펙타클한 추격전이 펼쳐졌다. 강호동은 침착하게 멤버들을 안심시키며 위험한 상황을 뚫고 막중한 임무를 묵묵히 수행해 나갔다.
특히 강호동은 마지막까지 작은 단서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정답을 유추했고, 이는 멤버들이 앞으로 나아가는 동력으로 작용했다. 매서운 눈썰미로 단서를 포착해 비밀 공간의 정체까지 알아내는 집념과 집중력이 특히 돋보였다.
전 시즌 통틀어 '대탈출'의 세계관을 함께 이어오고, '금척'을 지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해 탈출에 도전한 강호동은 매 순간 진심 어린 활약으로 '탈출 폭격기', '프로탈출러'의 명성을 증명해 기존 팬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강호동이 활약한 '대탈출: 더 스토리' 전편은 티빙에서 시청할 수 있다.
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사진='대탈출: 더 스토리' 방송 캡처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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