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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5G·OT 시장 공략할 차세대 보안 제품군 출시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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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 5G·OT 시장 공략할 차세대 보안 제품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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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포티넷코리아(북아시아 총괄 대표 체리 펑)는 5G, 5G 특화망, 운영기술(OT), SD-브랜치(Branch)/SD-WAN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보안 제품군을 국내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포티넷은 KC(Korea Certification) 인증을 완료한 이번 제품 라인업을 통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본격 지원한다.

포티넷은 5G 지원 제품군 ▲포티게이트 러기드(FortiGate Rugged) 70G-5G-DUAL ▲FortiGate Rugged 50G-5G ▲포티와이파이(FortiWiFi) 50G-5G-II을 출시했다.

특히, FGR-70G-5G-DUAL은 듀얼 액티브 유심(USIM)을 지원해 5G 연결 가용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5G 모바일 확장 솔루션을 통해 제조업, 물류, 항만, 의료, 스마트시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5G 특화망 통신을 구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포티넷은 OT 러기드 보안·네트워킹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극한 온도·습도·진동 등 악조건에서도 안정적인 보안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새로운 포티게이트 시리즈는 네트워크 전반의 가시성과 애플리케이션 복원력을 강화하고, 중앙 집중식 오케스트레이션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여 분산된 지점을 단일 플랫폼에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포티AI(FortiAI)로 구축·운영을 자동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모든 신제품은 포티넷 통합 보안 아키텍처인 포티넷 보안 패브릭(Fortinet Security Fabric) 기반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IT부터 OT까지 확장된 보안 가시성과 자동화된 위협 대응을 제공한다. OT 보안 플랫폼은 네트워크 세그멘테이션, 자산·트래픽 가시성, 고급 위협 방어를 단일 플랫폼에서 중앙 관리·자동화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일관된 보안 정책을 유지할 수 있다.

문귀 포티넷코리아 전무는 “포티넷이 글로벌 분석기관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은 기술 혁신과 시장 선도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이번 5G·OT 러기드 제품군 출시로 5G·5G 특화망, OT 보안, SD-Branch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고, 고객이 최고 수준의 보안과 네트워킹 성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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