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블룸워커’ |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현지시간 20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한 게임전시회 ‘게임스컴2025’ 엑스박스(Xbox) 부스에서 미공개 신작 PC·콘솔게임 ‘프로젝트 블룸워커(Project Bloomwalker)’를 최초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2의 나라’ 등을 개발한 넷마블네오의 신작 ‘프로젝트 블룸워커’는 움직이는 집을 타고 미지의 지역을 탐험하고 오염된 자연과 세상을 정화하며 보금자리를 가꿔나가는 감성 크래프팅 게임이다. 이용자는 탐험을 통해 획득한 자원으로 집을 꾸미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하고 동료 ‘포롱’이와 교감하며 여정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제2의 나라’를 통해 선보인바 있는 스튜디오지브리풍 애니메이션 연출도 특징이다.
‘프로젝트 블룸워커’ 게임스컴 체험 현장 |
게임스컴 현지 엑스박스 부스에서 최초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정체불명의 유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장면으로 시작돼 유성 충돌로 생명이 살 수 없을 만큼 오염된 땅을 정화하고 생명을 되살리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룸워커(플레이어)’의 모험을 그렸다.
현장 방문객들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게임스컴 엑스박스 부스에서 ‘프로젝트 블룸워커’의 시연 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엑스박스 PC를 통해 △미지의 지역 탐험 △오염된 자연 정화 △자원 채집 및 아이템 제작 △포롱과의 교감 △침입자와의 대결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애니메이션을 연상시키는 몰입감 높은 그래픽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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