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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베트남 나트랑 취항 준비 완료… 11월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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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청주~베트남 나트랑 취항 준비 완료… 11월 첫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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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대표:강병호)이 청주~나트랑 정기 노선을 확보했다.

19일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청주~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을 위한 공식 운항 자격을 취득하고, 오는 11월 14일 첫 운항에 나선다.

출국편은 청주공항에서 매일 오후 7시 30분에 떠나며 복귀편은 현지에서 오후 11시 30분 출발한다.

베트남 대표 휴양지인 나트랑은 연중 온화한 기후와 6km에 달하는 롱비치, 세계적인 다이빙 포인트인 혼문 섬 등 다채로운 해양 명소를 자랑한다.

에어로케이 관계자는 "청주~나트랑 노선은 충청권은 물론 경기, 전라권 등 비수도권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편리한 스케줄로 더 많은 고객이 새로운 여행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선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로케이는 나트랑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항공권 예매는 홈페이지(www.aerok.com) 또는 고객센터(help@aerok.com, 1899-2299)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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