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슬기 기자]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대응팀의 올 상반기 대응 성과를 집약한 '제7차 불법유통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년간의 현장 대응 노하우를 체계화한 카카오엔터 만의 독자적 대응 프로토콜인 표적 설정·추적·차단(TTT)을 수립한 것이 핵심이다.
회사에 따르면 TTT를 활용한 대응으로 카카오엔터는 올 상반기 11개의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고, 1억6000만건의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불법유통대응팀 출범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130여개 사이트 운영자를 특정하고 이중 29개를 폐쇄 조치했다.
이번 백서에는 카카오엔터의 국제 공조와 정밀 추적 활동의 연장선에서 인터폴 수사관과 글로벌 대형 불법유통 사이트 '리퍼스캔스'(Reaper Scans) 운영자, 태국과 인도네시아 제보자, 저작권 전문 변호사 5인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했다.
카카오엔터 불법유통대응팀이 상반기 성과를 발표했다. [사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불법유통대응팀의 올 상반기 대응 성과를 집약한 '제7차 불법유통 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년간의 현장 대응 노하우를 체계화한 카카오엔터 만의 독자적 대응 프로토콜인 표적 설정·추적·차단(TTT)을 수립한 것이 핵심이다.
회사에 따르면 TTT를 활용한 대응으로 카카오엔터는 올 상반기 11개의 불법 사이트를 폐쇄하고, 1억6000만건의 불법 콘텐츠를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 불법유통대응팀 출범 직후부터 현재까지 누적 기준으로는 130여개 사이트 운영자를 특정하고 이중 29개를 폐쇄 조치했다.
이번 백서에는 카카오엔터의 국제 공조와 정밀 추적 활동의 연장선에서 인터폴 수사관과 글로벌 대형 불법유통 사이트 '리퍼스캔스'(Reaper Scans) 운영자, 태국과 인도네시아 제보자, 저작권 전문 변호사 5인의 인터뷰도 함께 수록했다.
영상 콘텐츠 대응 성과도 새롭게 포함했다. 카카오엔터 드라마 IP를 대상으로 4월 말부터 약 한달 간 글로벌 시범 단속을 실시한 결과 200여건의 불법물을 삭제하는 성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홍성진 인터폴 특별관은 "피해 당사자인 기업에서 가장 잘 알 수 있는 데이터와 OSINT 등을 결합하면 수사기관에게는 가장 유용한 단서가 된다"며 "우리 정부가 저작권 보호에 이렇게 적극적일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콘텐츠 산업계에서 목소리를 높인 덕"이라고 말했다.
이호준 카카오엔터 법무실장은 "현재 문체부 저작권 특사경과 해외 수사기관과의 저작권 침해범죄 관련 수사 공조가 활성화되는 단계"라며 "국경을 넘는 디지털 침해에 맞서 콘텐츠 권리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술·조직 전반을 고도화하고, 국내외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주도하며 건강한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