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창작자 지원 ‘피드메이커 3기’ 모집 시작…교육·혜택 강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1400명 모집…12개 카테고리에서 선발
오프라인 교육·전용 뱃지·월별 어워즈 등 신규 혜택 강화

네이버 '피드메이커' 3기 프로그램 모집 이미지. 사진ㅣ네이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블로그 창작자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피드메이커' 3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피드메이커는 블로그 창작자들이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교육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네이버는 피드메이커 2기 활동 중 '피드메이커스쿨' 등을 통해 콘텐츠 창작 노하우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블로그 창작자들의 피드형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했습니다.

그 결과, 피드메이커 2기 창작자의 경우 활동 전 대비 일평균 방문자 수가 약 1.9배, 애드포스트를 통한 일평균 수익이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드메이커 3기 모집은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총 1400명의 창작자를 선발합니다. 지원자는 ▲패션 ▲뷰티 ▲리빙 ▲푸드 ▲맛집/카페 ▲여행 ▲자동차/테크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지식 ▲경제 ▲아웃도어 등 12개 카테고리 중 관심 있는 1개를 선택해 해당 카테고리와 관련된 자신의 블로그 콘텐츠 URL를 제출하면 됩니다.

활동 기간은 9월18일부터 2026년 1월11일까지 약 4개월이며 선발된 창작자는 매월 10건 이상의 블로그 콘텐츠를 발행하면 됩니다. 해당 콘텐츠는 활동 기간 동안 네이버앱의 여러 피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피드, 주제 피드뿐만 아니라 일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여러 주제별로 추천하고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공간인 '투데이탭'에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번 3기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은 기존 온라인 위주의 교육에 더해 오프라인 세션을 신설해 '홈피드에서 반응 좋은 블로그 작성 노하우', '피드향 콘텐츠 제작 스킬 키우기' 등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달합니다. 또한 '피드메이커' 전용 뱃지를 콘텐츠에 부착해 네이버 메인에서 피드메이커 콘텐츠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돕고 2기에서는 활동 기간 중 한 차례만 진행했던 어워즈를 월별 시상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재후 네이버앱 부문장은 "피드메이커 3기는 네이버 블로그 창작자들이 피드형으로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더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창작자들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콘텐츠가 이용자에게 한층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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