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5G를 지원하는 가운데, 맥북에서도 5G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맥OS 타호(macOS Tahoe) 코드에서 미출시 맥북 't6050'이 포착됐으며, 이는 M5 Pro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로 추정된다.
애플의 자체 5G 모뎀 '센타우리'(Centauri)를 탑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아이폰 16e에 사용된 C1 모뎀과 동일한 기술로, 애플이 맥북에서도 5G를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5G 모뎀을 탑재하며 칩 설계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한 바 있다.
M3 맥북 프로 [사진: 애플]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5G를 지원하는 가운데, 맥북에서도 5G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애플의 맥OS 타호(macOS Tahoe) 코드에서 미출시 맥북 't6050'이 포착됐으며, 이는 M5 Pro 칩을 탑재한 차세대 맥북 프로로 추정된다.
애플의 자체 5G 모뎀 '센타우리'(Centauri)를 탑재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는 아이폰 16e에 사용된 C1 모뎀과 동일한 기술로, 애플이 맥북에서도 5G를 지원할 준비를 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 16e에 자체 5G 모뎀을 탑재하며 칩 설계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한 바 있다.
맥북에 5G가 탑재될 경우,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가능해진다. 여행 중이거나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불안한 상황에서 유용할 뿐만 아니라, 보안 측면에서도 장점이 있다.
하지만 애플이 실제로 5G 맥북을 출시할지는 미지수다. 여러 차례 루머가 있었지만, 최종 제품으로 이어지지 않은 사례도 많기 때문이다. 5G 맥북이 현실화된다면 애플의 모바일 연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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