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침실 벽을 풀잎으로 가득 채웠다.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전현무가 호텔 로비 뺨치는 '그린 침실'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609회에서는 '효도 5개년 프로젝트'의 첫걸음을 내디딘 전현무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전현무의 침실 한쪽 벽은 기업 로비나 지하철역에서나 볼 법한 '실내 정원'으로 꾸며져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나래는 "저기 무슨 세트장이냐", 기안84는 "너무 과해서 미치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전현무는 "원래 식물을 좋아한다. 그런데 예전에 키워보려다 다 죽였다"며 '식물 파괴자' 시절을 회상했다.
식물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전현무.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이어 "나는 식물을 못 키우나 보다 했는데, 알아서 키워주는 업체가 있더라. 매달 관리비를 내면 직원이 와서 숱도 치고 물도 갈아준다"며 식물 관리 서비스를 이용 중이라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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