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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유래 "1945년 vs 1948년" 8월15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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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유래 "1945년 vs 1948년" 8월15일 공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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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민 기자]
광복 80주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태극기 물결 (사진=안희영 기자)

광복 80주년,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 태극기 물결 (사진=안희영 기자)


광복절은 '빛을 되찾다'라는 뜻으로, 우리나라가 일제강점기(1910년~1945년)로부터 벗어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며, 5대 국경일 중 하나다.

광복절의 유래와 의미는 크게 두 가지를 기념한다:

1945년 8월 15일,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면서 일본이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했다. 이로써 35년간 이어진 일제의 식민 통치에서 벗어나 우리나라가 자주 독립을 쟁취하게 된 역사적인 날이다. '광복'이라는 말은 잃었던 빛, 즉 주권을 되찾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48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지 3년 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해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이는 단순히 일제의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넘어, 독립국가로서 완전한 주권을 행사하는 정부를 수립한 것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공포되면서 8월 15일이 광복절로 지정됐다. 초기에는 3.1절, 제헌절, 독립기념일, 개천절 등 4대 국경일로 논의됐으나, 최종적으로 '광복절'이라는 명칭으로 확정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광복절은 우리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주독립국의 위상을 되새기는 중요한 날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중 제헌절을 제외한 모든 국경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광복절은 8월 15일로 명확히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광복절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에 포함되는 공휴일이다. 따라서 광복절이 토요일이나 일요일, 또는 다른 공휴일과 겹칠 경우에는 그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쉬게 된다.

2025년 광복절은 금요일이므로 대체공휴일이 발생하지 않고, 8월 15일 당일이 공휴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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