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T B1 |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0시 축제 기간 대전과 오송을 오가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1 노선 배차간격을 단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광복절과 이번 주말 탑승객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차량 5대를 추가로 투입한다.
기존 평균 13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B1 노선은 10분 간격으로 단축된다.
대전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5시 30분이고, 막차는 오후 11시 40분이다.
오송역에서는 첫차가 오전 5시 20분, 막차가 오후 11시 30분에 각각 출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제 방문객들이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차간격을 줄였다"며 "인근 지역 간 연계 교통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 중앙로에서 진행되는 0시 축제는 오는 16일까지 열린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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