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바캉스 굿즈로 여름 점령

[이건희 기자]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바캉스 굿즈로 여름 점령 / 사진=쏘스뮤직

(문화뉴스 이건희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선보인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이 여름을 맞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 EARP)와 새로운 협업 굿즈를 13일 출시했다.

'핌즈클럽'은 약 1년 전 등장한 르세라핌의 공식 캐릭터로, 멤버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꾸며져, 팬덤 피어나(FEARNOT)를 위한 다양한 시즌성 아이템으로 기획됐다.

협업 제품에서는 각 멤버를 닮은 '김아치', '사꾸꾸', '흐리몽', '즈하롱', '홍삐삐'는 물론, 어프어프의 '코비', '치치' 등 캐릭터들이 함께 등장해 바캉스의 즐거운 분위기를 살렸다. 11일 공개된 화보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할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주목받고 있다.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바캉스 굿즈로 여름 점령/ 사진=쏘스뮤직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바캉스 굿즈로 여름 점령 / 사진=쏘스뮤직

어프어프는 IT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에 강점을 지닌 브랜드로, 노트북 파우치, 태블릿 PC 커버, 휴대폰 케이스 등 실용적인 IT 제품들을 이번 협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또한, 키링, 인형, 텀블러, 쿠션, 의류, 우산 등 높은 활용도를 자랑하는 일상 아이템도 함께 선보였다.

협업 상품은 13일부터 위버스샵과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구매가 시작됐다. 이어 25일부터 어프어프샵, 카카오 선물하기, 29CM 등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늘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4층에 위치한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는 바캉스 감성을 담은 팝업스토어가 운영돼 현장에서도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현재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이라는 첫 월드투어로 다양한 아시아 도시를 돌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인천,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을 거쳐, 16일 싱가포르 공연 후 9월부터는 북미를 찾을 예정이며,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등 6개 도시의 공연 티켓은 이미 모두 매진됐다.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바캉스 굿즈로 여름 점령 / 사진=쏘스뮤직

문화뉴스 / 이건희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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