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부터 유럽·대표팀까지’ 쿠팡플레이, ‘쿠플쇼’ 선보인다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공개
배성재·장지현·임형철·오하영 등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쿠팡플레이가 축구만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스포츠 쇼 ‘쿠플쇼’를 선보인다.

사진=쿠팡플레이

오는 22일 오후 10시 처음 공개되는 ‘쿠플쇼’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기획·제작·송출하는 콘텐츠다.

축구 전문가를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가 주요 경기 분석과 심층 토론,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라이브 축구 쇼다. 첫 방송 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후 10시에 공개되며, 월요일에는 그 주에 예정된 경기들을 미리 살펴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쿠플쇼’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분데스리가, 리그1 등 유럽 빅리그부터 K리그, 대한민국 국가대표 경기까지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된 한 주간의 빅매치들을 되짚어본다.

프로그램 진행은 배성재 캐스터가 맡는다. 약 20년간 국가대표 A매치부터 K리그, 해외 축구까지 중계해 온 그는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쿠플쇼’를 이끌 예정이다. 장지현·임형철 해설위원, 에이핑크 오하영도 함께해 숨은 관전 요소를 짚는다.

특히, 쿠팡플레이 중계진이 각 경기 승부를 예측하는 ‘핫매치 프리뷰’는 시즌 종료 후 ‘축잘알’ 시상식으로 이어져 출연진 간 자존심 싸움도 예고한다.

여기에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이용주가 축구 비전문가의 시선으로 해외 축구 및 K리그 이슈를 풀어내는 ‘피식 통신’, 걸그룹 아이돌의 축구 도전기 ‘발롱돌’, AI가 재치 있게 풀어주는 축구 풍자 ‘쿠플쇼!츠’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축구 팬들을 만난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축구 팬이라면 누구나 기다렸을 콘텐츠”라며 “단순한 경기 분석을 넘어, 축구를 다양한 시각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시도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