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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거쳐간 클럽만 보면 '세계 최고 공격수' 모라타, 코모 1907 이적 확정

MHN스포츠 오관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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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거쳐간 클럽만 보면 '세계 최고 공격수' 모라타, 코모 1907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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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인턴기자) 월드클래스급 클럽 경력을 자랑하는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가 코모로 향한다.

코모 1907은 13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AC 밀란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조건에는 의무 이적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 기간은 4년이다.

2010-11 시즌 레알 마드리드 1군 무대에 데뷔한 모라타는 출전 기회를 찾아 2014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 4강 경기에서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끄는 등 주축 공격수로 활약했다.

2016-17 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을 발동해 모라타를 다시 품었지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한 채 첼시로 이적했다. 이적 후 초반 11경기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듯했으나, 부상과 개인사로 인해 부진했다.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벤투스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AC 밀란에 합류한 모라타는 26경기 6골 1도움이라는 아쉬운 활약을 남긴 채 겨울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로 임대됐다. 갈라타사라이에서 그는 팀의 리그와 컵 우승에 기여했으나 계약 문제로 인해 임대 조기 종료 후 밀란에 복귀했고, 현재 코모 이적이 확정됐다.


이번 이적은 세 단계로 진행됐다. AC 밀란이 갈라타사라이와의 임대 계약을 조기 종료하기 위해 500만 유로(한화 약 80억 원)를 지불했고, 이에 코모가 모라타를 100만 유로(한화 약 16억 원)에 임대 영입했으며, 이후 의무 이적 조항을 통해 900만 유로(한화 약 145억 원)에 완전 영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이적을 통해 모라타는 첼시 시절 동료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재회한다.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모라타는 경기 감각을 유지하고 대표팀 내 입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코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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