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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돌아온다…첫 메디컬 드라마 '닥터신', 내년 TV조선 방송[공식]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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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돌아온다…첫 메디컬 드라마 '닥터신', 내년 TV조선 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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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임성한 작가가 돌아온다.

TV조선에 따르면 '결혼작사 이혼작곡' 임성한(Phoebe, 피비) 작가가 다시 한 번 TV조선과 손을 잡고 내년 상반기 신작 '닥터신'을 선보인다.

임 작가의 신작 ‘닥터신’은 작가가 최초로 시도하는 ‘메디컬 멜로 드라마’로, 주조연 배우 모두를 오디션을 통해 발탁했다고 이들은 설명했다.

임성한 작가는 세 시즌에 거쳐 방송된 '결혼작사 이혼작곡'(결사곡)으로 TV조선과 남다른 궁합을 자랑한 바 있다. 이후에도 '아씨두리안'으로 인연을 이어왔다.

TV조선은 이밖에도 '컨피던스맨', '다음 생은 없으니까' 등 굵직한 2025년 하반기 및 2026년 상반기 드라마 강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될 ‘컨피던스맨 KR’은 ‘명실공히 글로벌 연기파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사기계 어벤져스’ 3인방으로 변신해 차원이 다른 ‘K-케이퍼 코믹물’의 쾌감을 전달한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오징어 게임 2, 3’,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글로벌 팬심을 휘어잡은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주연을 맡은 ‘컨피던스맨 KR’은 시청층 확대는 물론 ‘K-케이퍼물’이 전달하는 도파민의 참된 재미를 널리 알리는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김희선-한혜진-진서연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여배우 라인업’으로 굵직한 여성연대를 펼친다. ‘영원한 레전드’ 김희선을 필두로 ‘고급미의 원조’ 한혜진, ‘열연의 정석’ 진서연이 힘을 합쳐 진솔한 ‘마흔 하나의 성장통’을 그린다. 스타성과 연기력을 동시에 갖춘 세 여배우가 불혹의 세 친구로 변신한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연기 맛집’은 물론 탄탄한 여성연대가 강점인 ‘공감 만점 드라마’의 공력을 드러내며 센세이션을 이끌 ‘2050 여심 대동단결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TV조선 측은 “양질의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드라마 강화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라며 “종편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던 TV CHOSUN 드라마의 비상을 주목해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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