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6일 경기 광명시 포스코이앤씨 광명 고속도로 공사 사고현장을 찾아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고속도로 공사 현장의 미얀마인 근로자 감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노동부가 11시간 동안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12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와 하청업체인 LT 삼보 등을 압수수색 했다.
경찰과 노동부는 이번 압수수색에 총 70여 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9시쯤부터 오후 7시 50분쯤까지 11시간 동안 인천 송도의 포스코이앤씨 본사, 서울 강남의 LT 삼보 본사, 양사의 현장사무소, 감리사인 경호엔지니어링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전자정보는 물론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과 노동부는 수사 대상 3개 업체 5개 소에 수사관과 근로감독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고 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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