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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헌터'로 컴백… '케데헌' 나올 줄 몰랐다"

이데일리 윤기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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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키 "'헌터'로 컴백… '케데헌' 나올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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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정규앨범 '헌터' 발매
"'골든'처럼… 후렴 높게 질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샤이니 키가 3년 만에 정규앨범 ‘헌터’(HUNTER)로 돌아왔다. 11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키는 앨범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샤이니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가진 정규 3집 ‘헌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샤이니 키가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가진 정규 3집 ‘헌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뉴스1)


이번 앨범은 총 10곡이 수록된 정규 3집으로, 타이틀곡 ‘헌터’를 포함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담겨 있다. 특히 타이틀곡 ‘헌터’는 키의 대표곡인 ‘가솔린’, ‘배드 러브’를 함께 작업한 켄지가 작사, 작곡을 맡아 다시 한 번 키와의 환상적인 협업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어우러지는 댄스곡으로,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곡의 드라마틱한 매력을 극대화한다. 가사에서는 ‘나’가 상대에게 집착하는 복잡한 감정과 그 사이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다. 뮤직비디오에서는 ‘헌터’라는 존재에 쫓기면서도 스스로를 지키려는 키의 모습이 긴박감 넘치는 한 편의 스릴러 영화처럼 전개된다. 특히, 키의 1인 2역 연기와 파격적인 비주얼이 몰입도를 더하며 뜨거운 반응을 예고하고 있다.

키는 간담회에서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타이틀곡 ‘헌터’를 첫 공개한 점에 대해 “도쿄돔이라는 큰 무대를 안 할 이유는 없어서 이번에도 ‘헌터’를 선공개했다”며 “무대하는 동안은 어떤 반응인지 생각할 틈이 없었는데, 반응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앨범명 ‘헌터’에 대해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라는 게 나올 줄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키는 “또 ‘골든’의 챌린지가 핫하지 않냐. 이 노래도 공교롭게 후렴 부분에 엄청 높게 지르는 게 있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번 ‘헌터’ 앨범은 키의 음악적 성숙함과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더욱 확고히 할 작품으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음악뿐만 아니라 키의 비주얼과 연기까지 돋보이는 이 앨범은 그의 다채로운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