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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클라우드 DB 플랫폼 '아울(Owl)DB' 애저 마켓플레이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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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티베로, 클라우드 DB 플랫폼 '아울(Owl)DB' 애저 마켓플레이스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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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lDB. [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

OwlDB. [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


티맥스티베로가 자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BaaS) 플랫폼 '아울(Owl)DB'를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했다.

OwlDB는 지난 3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에 이어 애저에도 출시되며, 주요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멀티 클라우드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동일한 운영 인터페이스와 자동화 기능을 활용해 OwlDB를 배포·관리할 수 있다.

티맥스티베로는 DB 운영 복잡성과 비용 부담 완화를 목표로 OwlDB를 개발했다. 오라클과 호환성을 갖춰 기존 오라클 사용자는 별도 교육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파라미터 설정, 테이블스페이스 관리, 백업·복구 등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OwlDB는 DB 생성부터 운영, 모니터링, 패치·보안 업데이트까지 자동화해 관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오라클 RAC 대비 약 60% 수준의 비용으로 DB 이중화 기술(TAC)을 제공한다.

박경희 티맥스티베로 대표는 “DB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주요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DB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애저 등록을 계기로 멀티 클라우드를 선호하는 기업 중심으로 세계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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