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포티비뉴스 언론사 이미지

김하성, 홈런+2루타+볼넷까지 3출루 맹활약…탬파베이는 시애틀에 3-6 패배

스포티비뉴스 맹봉주 기자
원문보기

김하성, 홈런+2루타+볼넷까지 3출루 맹활약…탬파베이는 시애틀에 3-6 패배

서울맑음 / -3.9 °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장타가 터졌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3-6으로 졌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2호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1홈런) 1볼넷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이번 시즌 타율은 0.218(55타수 12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681이 됐다.

탬파베이는 챈들러 심슨(좌익수), 얀디 디아즈(1루수), 브랜든 로우(2루수), 주니어 카미네로(3루수), 조시 로우(지명타자), 페두시아 헌터(포수), 김하성(유격수), 제이크 맨검(우익수), 트리스탄 피터스(중견수)로 선발 타순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아드리안 후저였다.

시애틀은 랜디 아로자레나(좌익수), 칼 롤리(지명타자), 훌리오 로드리게스(중견수), 조시 네일러(1루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즈(3루수), 호르헤 폴랑코(2루수), 미치 가버(포수), 도미닉 칸조네(우익수), J.P 크로포드(유격수)로 맞섰다. 선발 투수는 브라이언 우.

김하성이 첫 타석부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초 1아웃 2루 득점권 찬스에서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96마일(약 154km) 싱커를 경기장 왼쪽 구석으로 잡아당겼다. 1타점 2루타였다.



다음 타석에선 초구부터 스윙해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4회초 2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스트라이크로 들어온 97마일(약 156km) 패스트볼을 노려쳤다. 공은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김하성의 노림수가 연속해서 통했다. 탬파베이는 3-4로 시애틀을 1점 차로 따라갔다.

이날 김하성에게만 2개의 장타를 허용한 우는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6회초 또 김하성을 만나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했다.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고개를 숙였다.


우의 이날 첫 볼넷이었다. 김하성은 3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8회말 김하성에게 마지막 타석 기회가 왔다. 2아웃 1, 2루로 득점권이었다. 김하성이 나오자 시애틀은 강속구 불펜 카를로스 바르가스로 투수를 바꿨다. 그만큼 김하성을 의식한다는 뜻이었다.

김하성은 바르가스의 3구째 100마일(약 161km) 패스트볼을 쳤으나 유격수 땅볼 아웃으로 끝났다.

탬파베이는 3연패에 빠졌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다. 3위 뉴욕 양키스와 6경기, 1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경기 차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